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계 정당 (문단 편집) == 진보정당과의 관계 == [include(틀:MPOV, 토론번호=AFoolishAndWeakPull)]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FoolishAndWeakPull, 합의사항1=진보적 민주당계 정당이 진보정당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한 측에게 해당 측 서술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 ||본 단락에서 말하는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은, 정당의 이념이 아닌 대한민국 정치사에서의 계보에 따라 구분해 지칭한다.|| "진보적 방향으로 선회하는 경향을 보여온 민주당계 정당을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의 일부로 봐야 하는가?"의 문제는 "[[대한민국/정당|대한민국의 정당]]을 정치적 지형을 기준으로 구분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계파를 기준으로 분류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그 궤가 같다. 정치적 지형을 기준으로 볼 경우, 사실상의 양당제 구도로 정치지형이 형성된 한국 특성상 민주당계 정당을 [[진보주의|진보]]정당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당의 분류를 단순히 진보-보수의 성향만으로 구분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당의 계보를 극단적으로 단순히 해야만 가능하다. 민주당계 정당은 창당 이래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이념 변화와 [[분당(정치)|분당]] 등의 사건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계 정당은 진보가 아닌 [[중도주의|중도]]나 [[보수주의|보수]]의 색채를 가진 적도 많이 있었다. 게다가 '민주당계 정당'이라는 용어는 각 메이저 언론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6/2016022601405.html|조선일보]], [[http://mdev.yna.co.kr/kr/contents/?cid=GYH20151228001300044|연합뉴스]], [[http://www.hankookilbo.com/m/v/2e7c27e75cd94688803bbb514b1df04a|한국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855416||중앙일보]] 등의 언론에서 '민주당계' 또는 '민주당계 정당'이라는 하나의 정당 분류나 계보를 사용하고 있다.]나 논문, 학술 목적의 연구에서도 사용될 만큼[* 한 사례로, [[영남대학교]] 정치학과 김학노 교수가 [[21세기]]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에 대해 분석한 논문([[http://www.assembly.re.kr/module/board/download.php?boardid=data&b%20idx=501&idx=674&usg=AFQjCNHyFrULCEXlgXlZdfgUsZ9bWQKv7Q|해당 논문, 링크 클릭 시 pdf 파일이 자동 다운로드되니 주의]])에서는 대한민국의 양대 정치 세력을 '보수계 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으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민주당계 정당'이라는 계파는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과는 별도의 계파로 공인되어 있다. 게다가 민주당계 정당 본인들 역시 '진보정당'이나 '보수정당'이 아닌, '민주당계 정당' 그 자체를 자신들의 이념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게다가 민주당계 정당의 경우, 자신들의 현 입장이나 정치적 사건 등으로 인해 [[중도우파|중도보수]] 쪽으로 기울어진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통합진보당 해산]] 당시 [[민주당(2013년)|민주당]] 및 [[새정치민주연합]]은 통합진보당이 해산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던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등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졌던 진보정당과 거리를 두기 위해 우클릭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통합진보당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진보정당들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당시 통합진보당과 결렬한 입장이었던 [[정의당]]과 북한에 매우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던 [[노동당]], [[녹색당]] 모두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간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 사례.'''][* 다만 [[이석기]] 체포에 관해서는 진보정당 사이에서도 입장이 갈렸는데, 정의당은 반대 입장에서 찬성 입장으로 선회하였고, 노동당은 끝까지 반대했다.] 다만, 21세기 들어 대체적으로는 민주당계 정당도 진보적인 성향으로 선회하고 있으며[* 박윤희 ( Yun-hee Park ) , 김민수 ( Min-su Kim ) , 박원호 ( Won-ho Park ) , 강신구 ( Shin-goo Kang ) , 구본상 ( Bon Sang Koo ),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의정연구> 49권0호 (2016), pp.117-157],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기존의 민주당계 정부에 비해 확실히 좌경화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정치 구도상 같은 범진보 계열로 분류되긴 하나 민주당계 정당과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은 입장 차이가 상당히 크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현존하는 진보정당들은 기존의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민주당계 정당의 양강 구도를 깨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민주당계 정당에서는 선거 때마다 진보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진보주의|진보]] 성향의 표를 모으느냐 아니면 진보 성향의 표를 포기하고 [[중도우파|중도보수]] 외연을 넓히느냐'라는 이슈 때문에 당 내부에서도 늘 시끄러웠다. 그래서 민주당계 정당 일부에서는 '진보정당과 연정을 하느니 차라리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과 연정하는 것이 속 편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진보정당의 시각에서 봐도 민주당계 정당이 추구하는 정책의 지향성이나 선거에서의 진보정당에의 단일화 요구 등이 자신들의 마음에 들 리가 없다. 더욱이 진보정당의 정책적 방향에서 결코 충분하다고 보기 어려운 민주당계 정당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같은 범진보로 분류된다는 이유만으로 민주당계 정당에 끌려다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민주당계 정당이 점차 진보적으로 되더라도, [[매일경제신문]] 정치부, [[MBN]] 정치부 기자 20명이 기사를 작성하는 레이더P의 조사에 따르면([[http://raythep.mk.co.kr/newsView.php?cc=210001&no=12390|법안 표결로 본 국회의원 300명의 이념성향]]), [[정의당]]이 진보 쪽으로 -0.83만큼 치우쳐 있을 때(-1~1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은 -0.13만큼만 진보 쪽으로 가 있는 등, 같은 진보적 노선이라 하더라도 민주당계 정당은 다른 진보정당들만큼 강경하게 좌파 쪽으로 이행하고 있지는 않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오히려 보수 쪽으로 0.15만큼 가 있다. 민주당계 정당은 [[이종찬(1936)|이종찬]], [[이인제]], [[손학규]], [[오유방]], [[김종인]], [[진영(정치인)|진영]] 같이 보수정당 출신의 인물이 넘어오기도 하고[* 다만 현재는 진영, [[박재호]], [[김부겸]], [[이시종]], [[조정식(1963)|조정식]]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 탈당한 상태. 심지어 이 경우도 대부분 [[열린우리당]]을 창당했을 때 보수정당과 성향이 맞지 않아 합류했던 인사들이다. 보수정당에 1~2년 이하로 잠깐 머문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보수정당계 인사라 보기 어렵다.] 민주당계 자생적인 인물들 중에서도 [[박영선]] 같은 보수적 인사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중도주의|중도]]~[[중도우파|중도보수]] 쪽으로 외연을 확장하기도 하였다. 다만, 민주당계와 진보계 정당이라는 두 당사자가 이러한 입장 차이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바깥에 있는 강경 보수 세력들은 두 계열의 정당들을 싸잡아 [[좌파]]라고 하거나 [[빨갱이]], [[종북주의자]]로 매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식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의 발언이다.([[http://www.hankookilbo.com/v/d54d883f8c9245de9dbcdbf8c175f1dc|한국일보의 보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33963|SBS의 보도]]).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약 10년 동안의 보수정권 시대가 개막하고 [[한나라당]] - [[새누리당]] 정권 동안 보수적인 정책이 이어지면서, 이에 반대하는 야당이었던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들은 공동의 적에 맞서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18대 대선]]에서 [[이정희]] 당시 [[통합진보당]] 후보가 대선 후보 토론회에 나와 "자신은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되러 나온 것이 아니라 단지 [[박근혜]]를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을 뿐이다"라는 식으로 당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사이에 사실상의 '반 박근혜' 공동전선이 형성된 적도 있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총력전 태세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일부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기만 하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부의 인선 및 정책 등에 가장 협조적으로 나오는 야당이 [[정의당]]이기도 한 만큼[* 오히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이 [[정의당]]보다 여당([[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에 관해 반대가 심했다. 애초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내 갈등으로 분열했던 것을 보면 이러한 국민의당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국민의당이 분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 여당(더불어민주당) 기조는 국민의당을 계승한 양당에게 이어지는 형태를 보였다.] 현재는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이 상당히 친밀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10차 개헌]]을 가지고 진보정당이 보수정당들과 같이 국회 중심의 개헌 스탠스를 취함에 따라 갈등이 생긴 상황. [[더불어시민당]] 출범 당시, 민주당 측에서는 야권 단합을 명분으로 노동당, 녹색당, 미래당, 민중당 같은 진보정당들을 끌여들였으나, [[기본소득당]]을 제외하면 합류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 최종적으로 불참하였고, 특히 녹색당의 경우 더불어시민당 합류에 적극적이였으나, 성소수자 후보 공천 문제를 두고 민주당과 의견이 갈려 결국 최종적으로 불참하였다. 최근의 진보정당들이 탈민주, 독자노선을 걷고있기 때문에, 민주당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민주당과 정의당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민주당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있는 진보정당은 기본소득당과 [[진보당(2020년)|진보당]] 정도인데, 기본소득당은 존재감이 크지 않고, 진보당의 경우는 NL계열에 대한 거부감 탓에, 무조건 우호적으로 보기보다는 [[오월동주]]하는 경향이 크다. 이렇듯 진보정당은 민주당계 정당과 협력과 결렬을 역사적으로 반복해온 사이다.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사상이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그들의 이념에 더욱 가깝더라도 진보정당 계열의 세력이 미약한 것을 감안하여 투표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에 표를 행사하는 [[전략적 투표]]를 보여주기도 한다.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나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정당이 전국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는 만큼, 선거에서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지역구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출마한 후보에 투표하고, [[비례대표]] 투표는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면에 진보정당이 아닌 민주당의 강성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진보정당을 중도층들이 싫어하는 비현실적인 소리나 하는 바보들 취급하고 보수 정당을 막기 위해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신익희]]-[[조병옥]]-[[장면]]-[[윤보선]]-[[유진산]]-[[김영삼]][* [[3당 합당]] 후 보수정당으로 갔지만 과거 민주당계 정당의 경선후보나 당대표를 하기도 했다.]-[[이기택]]-[[김대중]]-[[노무현]]-[[손학규]]-[[문재인]]-[[이재명]] 순으로 여러 대표와 대통령을 거치며 보수 성향에서 점점 진보 성향으로 변해가기는 했지만, '''뿌리는 진보정당과 다르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